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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츄(CHUU)가 핫걸로 변신한다.
소속사 ATRP는 6일 "츄가 새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에서 주인공 강민주 역으로 캐스팅됐다.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준비할 예정이다. 츄가 선보일 새로운 변신과 또 다른 매력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새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극본 이해나 연출 유관모)는 하루아침에 꽃미남이 되어버린 여자친구 김지은(아린)과 그런 여자친구를 포기할 수 없는 여친 바라기 박윤재(윤산하)가 펼치는 대환장 로맨스다.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경찰수업', '99억의 여자', '퍼퓸'을 연출한 유관모 감독과 탄탄한 필력으로 촉망받는 신예 이해나 작가가 함께한다.
극 중에서 츄는 박윤재를 짝사랑하는 연희대 핫걸 강민주 역을 맡아 솔직, 당당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앞서 케이블채널 tvN D 드라마 '필수연애교양'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한 츄는 첫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 연기를 보여줘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에 '내 남자친구는 상남자' 속 츄의 연기 변신에도 기대와 관심이 모여 있다.
한편, 츄는 지난달 17일부터 오는 13일까지 미주 팬콘 투어를 개최해 총 12개 도시에서 글로벌 팬들과 만나고 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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