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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가수 아이유가 월드투어 비하인드 사진을 대방출했다.
6일 아이유는 자신의 계정에 "우!우!우!우!우! (최애 공연이었다는 뜻)"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아이유는 굵은 웨이브 머리를 늘어뜨리고 흰색 드레스를 입은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아이유는 시스루 앞머리로 청순함을 강조하면서도 특유의 동글동글하고 커다란 눈매로 귀여움을 드러냈다.
이어 아이유는 "나의 셀러브리티. 관객으로 모실 수 있어 영광이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여러 장 업로드했다. 사진 속 아이유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활짝 웃는가 하면 볼 하트 포즈를 하며 사랑스러운 미모를 자랑했다.
뿐만 아니라 무대에 오르기 전 커다란 티셔츠에 분홍색의 붙임머리를 하고 컬러렌즈를 낀 아이유의 모습도 공개됐다. 고글을 쓴 아이유는 스타일리스트의 손에 머리카락을 맡긴 채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아이유는 지난 5개월 간 월드투어를 통해 아시아, 유럽, 미주지역 포함 18개 도시 관객을 만났다. 이 과정에서 100명이 넘는 전체 스태프에게 비행기 비즈니스 석을 제공하는가 하면, 미국 공연 일정 중 스태프들에게 LA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익스프레스 패스 티켓을 제공했다는 미담이 전해지기도 했다.
이에 게시물에도 그를 향한 칭찬이 쏟아졌다. 네티즌들은 "요정 아이유 정말 최고다", "잊지 못할 공연이었다", "너무 고생 많았다. 평생 아이유의 관객이 되고 싶다"며 그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가수 박준형은 "역씨 꼬멩쓰는 어디서나 빗이나 매애앤"이라는 댓글로 재치를 보였다.
한편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아이유는 오는 9월 21~22일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국내 리스너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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