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윤기한 지사장, 관내 롯데건설 신축공사 현장 방문
이온음료·부채 전달 및 온열질환 예방수칙 전파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물, 그늘, 휴식 명심해야 합니다.”
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는 6일 서울 영등포구에 소재한 롯데건설 당산동 복합시설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현장경영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근로자 온열질환의 실질적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분보충을 위한 이온음료, 열기를 식히기 위한 부채 등을 준비해 이뤄졌다.
이날 윤기한 지사장은 건설현장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여름철 폭염 관련 근로자 건강보호 추진 사항과 안전관리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또 온열질환 3대 예방수칙(물, 그늘, 휴식)을 안내하고 폭염이 예상되는 오후 시간대에 가급적 매시간 15분씩 그늘에서 휴식할 것을 지도했다.
윤기한 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장은 “8월 내내 폭염주의보가 예상되는 만큼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사업장에서는 3대 기본수칙인 물, 그늘, 휴식을 명심해야 한다”며 “특히 건설현장에서 온열질환 산업재해 발생이 많으므로 근로자 건강관리에 각별히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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