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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출신 배우 손담비가 남편인 국가대표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출신 이규혁과의 금실을 과시했다.
손담비는 지난 5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2차 이식을 앞두고 뜻깊은 여행이었어. 남편 고마워. 늘 감사 love u"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손담비는 이규혁과 어깨동무를 한 채 노을을 바라보다 다정히 마주보더니 둘의 행복한 한 때를 카메라에 담았다.
그리고 이규혁은 노을을 담고 있는 손담비의 뒷모습을 촬영했다. 손담비와 이규혁은 지난 2022년 결혼했다.
앞서 손담비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험관 자체가 워낙 힘들다. 오래될수록 더 힘들다. 첫 번째, 두 번째까지는 '이게 될 거야'라는 게 있지만 오래되면 좀 힘들다. 우울한 게 많다더라"라고 고백한 바 있다.
그러면서 손담비는 "체력이 떨어지고 살은 말도 못하게 많이 찐다. 저는 몸만 찌고 얼굴은 안 쪄서 다행인데 기본으로 7~8kg는 찐다"면서 "지금 2차를 시작했다. 이식만 남은 상태"라고 전하기도 했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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