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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가 가족까지 대동하고 출산을 앞둔 개그우먼 이은형, 개그맨 강재준 부부를 응원했다.
홍현희는 6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축하해요. 준범이랑 홧팅해주러!!"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홍현희는 남편 제이쓴, 아들 준범과 함께 출산을 앞둔 이은형, 강재준 부부를 응원하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은형은 이날 득남했다. 이에 강재준은 6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으앙아아아아아아아앙!!!!!!! 이제 우리 완전체니까 셋이 잘 지내보자"라는 글과 함께 득남 직후에 촬영한 첫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이은형은 지난달 17일 유튜브 채널 '기유TV'를 통해 "급하게 병원에 가고 있다. 갑자기 하혈을 했다. 속옷에 피가 묻어 있어 깜짝 놀라 병원에 가고 있다. (빨리 나올까봐) 어젯밤에 아기 용품을 폭풍 구매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어 검사 결과 아무 이상이 없다는 것을 확인한 이은형은 "유언까지 남겼었다"고 털어놓은 후 "'깡총이(태명)' 몸무게가 3㎏다. 8월 6일 제왕절개 할 예정인데, 선생님은 진통이 오면 낳자고 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은형과 강재준은 지난 2017년 결혼했다. 강재준은 2세를 위해 26㎏ 이상을 감량했으며, 이은형은 시험관 시술 시도 없이 자연 임신을 했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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