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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신혜선, 이진욱, 강훈, 조혜주와 정지현 감독이 만난 '나의 해리에게'가 편성을 확정했다.
7일 '나의 해리에게'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작품이 오는 9월 23일부터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월화드라마로 방송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연출 정지현, 허석원 극본 한가람)는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와 구 남자친구 '현오'의 마음속 감춰뒀던 상처를 치유하는 행복 재생 로맨스를 그린다.
'해리성 인격 장애'를 소재로 하며 '마당이 있는 집', '스물다섯 스물하나', '너는 나의 봄',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등에서 감각적이고 서정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으며 히트 메이커로 자리매김한 정지현 감독과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의 한가람 작가가 설렘과 행복에 관해 이야기하는 따듯한 로맨스의 탄생을 예고한다. 여기에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의 신뢰를 얻고 있는 신혜선, 이진욱, 강훈, 조혜주의 캐스팅까지 더해져 하반기 최고의 관심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신혜선은 행복을 꿈꾸는 생계형 아나운서 '주은호'와 행복 장학생 '주혜리'로 1인 2역 열연을 펼친다. 이진욱은 엘리트 아나운서 '정현오'로 변신해 구 여자친구 주은호와 달달과 혐관을 오가는 EX(구 연인) 재회 로맨스를 선보일 전망이다. -
강훈은 사랑이 낯선 모범생 아나운서 '강주연'을 연기한다. 그리고 조혜주는 팔방미인 MZ 아나운서 '백혜연' 역으로 분한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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