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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6~7일 양일간 판교 넥슨 사옥에서 초·중등교사 대상 직무연수 진행
‘BIKO’ 코딩 교육 플랫폼 기능 소개와 활용 실습 및 사례 공유 이루어져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넥슨과 (사)한국비버정보교육연합은 ‘BIKO(비코)’를 활용한 오프라인 교사연수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넥슨코리아 판교 사옥에서 6~7일 실시된 ‘BIKO 플랫폼을 활용한 손쉬운 정보 수업 만들기’ 연수에는 전국의 초·중등교사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학교 교육 현장에서 정보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BIKO’ 플랫폼 내 다양한 기능과 문제 유형을 체험하고 플랫폼 신규 이용 교사들을 위해 실제 활용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교사와 학생 간 코딩 수업 운영이 가능한 ‘클래스’ 기능을 이용하여 학습 단계별 그룹을 생성하고 맞춤형 커리큘럼을 구성하는 방법도 소개했다. 특히 BIKO가 코딩 문법에 대한 지식 없이도 앞·뒤 코드를 통해 정답을 도출할 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내놓은 빈칸 챌린지 유형 문제를 활용해 정보 수업을 구성하는 실습을 진행했다.
BIKO는 넥슨과 한국비버정보교육연합이 함께 만든 무료 코딩 교육 통합 플랫폼이다. 비버챌린지 문항을 활용하여 컴퓨팅 사고력 함양부터 기초적인 텍스트 코딩과 심화 학습까지 두루 아우르는 단계적인 교육 커리큘럼과 양질의 무료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김동윤 한국비버정보교육연합 회장(겸 아주대학교 명예교수)은 “BIKO는 정보 교사 및 교수진들이 직접 기획과 개발에 참여한 만큼 일선 현장 교사들의 니즈가 충실하게 반영된 플랫폼이다”고 말했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더 많은 교사분들이 ‘BIKO’ 플랫폼을 활용하여 정보교육 내실화 및 공고화에 기여할 수 있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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