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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NH농협은행이 초등학생 75명이 금융경제 지식을 겨루는 ‘N키즈 금융학교금융골든벨’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N키즈 금융학교는 농협은행 금융학기제 프로그램으로 전국 5개 센터에서 180여명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3월부터 8월까지 운영됐다.
N키즈 금융학교금융골든벨은 지난 6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진행됐다. 농협은행은 총 4단계로 구성된 ‘N키즈 금융학교’ 프로그램 중 1~3단계를 이수한 초등학생에게 참가 자격을 부여했다.
최우수상에는 저학년은 추계초 3학년 김이현 학생, 고학년은 숲속초 4학년 안준우 학생이 차지했다. 수상 학생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N키즈 금융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2025년 N키즈 4기 모집에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청소년 금융교육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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