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금융

아시아 증시 폭락 초래한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이란?

시간2024-08-07 16:07:50 신용승 기자 credit_v@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엔저 속 엔화 빌려 금리 높은 타 국가 자산 투자
日은행 금리 인상·미 연준 금리인하가 청산 유발
한 달 새 ‘엔캐리 트레이드’ 11조원 증발

엔화./픽사베이
엔화./픽사베이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검은 월요일 코스피가 –8.77% 폭락하며 역대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미국발 경기침체 공포와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에 따른 자금 유출을 아시아 증시 급락의 결정적인 원인으로 꼽았다. 엔캐리 트레이드란 금리가 낮은 엔화를 빌려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국가 자산에 투자하는 행위를 일컫는다.

7일 미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에 따르면 7월 초 기준 헤지펀드를 포함한 투자자들이 엔화 약세에 베팅한 금액은 순자산 기준 140억달러(19조2700여억원)였다. 지난주에는 60억달러(8조2500여억원)로 절반 이상 감소해 한 달 새 80억달러(11조여원)가 청산됐다.

이는 일본은행(BOJ)이 7월 31일 단기금리를 0~0.1%에서 0.25%로 인상했고 국채 매입량을 점진적으로 절반까지 감축하는 ‘양적긴축’에 나섰기 때문이다. 일본 정부가 엔화 가치 정상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러한 상황 속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는 9월 금리인하를 시사했고 투자자들의 청산이 촉발됐다.

신윤정 교보증권 선임연구원은 “연초 이후 아시아 국가별 외국인 포트폴리오는 일본과 한국을 중심으로 확대 됐다”며 “외국인들이 2023년 밸류업 모멘텀에 힘입어 상승한 일본을 보고 저금리 엔화를 차입해 밸류업에 대한 의지를 보이는 한국 증시에 베팅했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외국인의 투기성 자금이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으로 급격하게 유출되며 한국 증시를 포함한 아시아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신 선임연구원은 “일본 정부의 궁극적인 목표가 엔화 가치 정상화에 있다고 볼 경우 하반기 아직 청산되지 않았던 엔캐리 트레이드 자금의 향방이 글로벌 증시의 하방 압력을 다시 한 번 확대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박상현 iM증권 연구원은 “일본정부와 일본은행이 더 이상 엔화 강세를 용인하지 않을 여지가 크므로 엔화의 추가 강세는 일단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그는 “미국 경제의 침체 리스크가 크게 해소되기 이전까지 미 연준에 대한 공격적인 금리인하 기대감이 달러 약세와 엔화 강세로 이어질 위험은 잠재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코스피는 종가 기준 2568.07을 기록해 검은 월요일 2441.55 대비 126.52(+5.18%)포인트 상승했다. 엔화는 오후 3시48분 기준 937.70으로 월요일 951.88 대비 1.48% 하락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안효섭, 남친짤 또 생성…'전독시' 공개 전 비주얼 폭발

  • 썸네일

    사업가 된 남지현, 첫사랑 비주얼…민낯인데 너무 청순해

  • 썸네일

    'AOA 탈퇴' 지민, 양팔 가득한 타투…힙한 근황 눈길

  • 썸네일

    '팔로워 25만' 나영석 PD 손호준과 투샷 공개…" 호주니 잘생겼고"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김재환 前 PD "백종원, 제작진에 욕설·출연자 하차 압박"…또 방송갑질 의혹

  • 손흥민, 토트넘팬 15만명과 한풀이…"이 순간을 기다렸다"

  • 'AOA 탈퇴' 지민, 양팔 가득한 타투…힙한 근황 눈길

  • 한예슬, 모델료 소송 2심도 이겼다…법원 "계약 해지 정당하지 않아"

  • "석진아라고 부르고 싶다"…지석진, 머리 기르더니 '30대 미모'

베스트 추천

  • 안효섭, 남친짤 또 생성…'전독시' 공개 전 비주얼 폭발

  • 덱스, 소방관 꿈 밝혔다 "망하면 미련없이 떠날 것" [마데핫리뷰]

  • 사업가 된 남지현, 첫사랑 비주얼…민낯인데 너무 청순해

  • '천국보다 아름다운' 오늘(24일) 컴필레이션 앨범 발매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동성 제자 성추행한 유명인 징역 4년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해외이슈

  • 썸네일

    ‘어벤져스:둠스데이’ 7개월 연기, 내년 12월 18일 개봉 “마블영화 급감”[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맞아도 좋아~' 강속구에 허리 강타 당했지만 싱글벙글, 옛 동료는 끝까지 웃었다 [송일섭의 공작소]

  • 썸네일

    작전 없는 작전판 들이민 '초보감독' 김연경…'KYK ♥ENJOY'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이래서 '언슬전' 화제됐나…고윤정 "연기, 납득할 때까지 파고든다"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