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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박보영이 아르바이트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최근 'VOGUE KOREA' 채널에는 박보영의 인터뷰 영상이 업로드됐다.
"최근 또 아르바이트를 한 적 있냐"라는 질문에 박보영은 "그렇다. 근데 업종이 조금 달라졌다“고 말했다.
박보영은 지난해 웹 예능 '핑계고'에 출연, 형부가 운영하는 카페의 일손을 돕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얼마 전에 부모님 연배 손님이 오셔서 제게 대학생인 것 같다고 하셨다. 그래서 서비스로 후식을 막 드렸다. '저 어리지 않다. 서른도 넘었다'고 했는데 '거짓말하네'라고 하셨다. 마스크를 써서 그런가 싶어 (마스크 내리는 동작을 취하며) '저 어리지 않다'라고 말했는데 모르시는 것 같았다"라며 웃었다.
한편 박보영은 지난해 넷플릭스 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에 출연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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