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요 현상’ 오지헌, “42㎏ 감량할 때 달걀 흰자 50개씩 먹어”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그맨 오지헌이 다이어트 근황을 전했다.

8월 7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개그맨 오지헌(45), 박상미(44) 부부가 출연해 의사들에게 건강 진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상미는 자전거를 타고 온 뒤 샤워를 한 오지헌의 머리카락을 직접 잘라줬다. 오지헌은 이 과정에서 달걀 10개를 폭풍 흡입했다.

오지헌은 121kg에서 79kg까지 42kg이나 몸무게를 감량했다가 현재 30kg 가까이 요요가 온 상태. 그는 “다이어트 할 때 달걀 흰자만 50개씩 먹었다”고 털어놓았다.

한 의사는 "저렇게 많은 달걀을 먹으면 콜레스테롤이 우리 몸에 영향을 주고 결국 심혈관질환에 영향을 준다"고 말했다.

이어 “흰자는 알칼리성, 노른자는 산성으로 변한다”면서 “몸에서는 산성식품으로 분류하다”고 지적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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