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8~9월, 촌스러버 선발자에 6000마리 치킨 전달 예정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6일 경북 안동시에서 택배기사들을 위한 치킨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교촌에프앤비는 2021년부터 ‘촌스러버 선발대회’를 통해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운영해오고 있다. 이 대회는 응모된 사연을 바탕으로 ‘촌스러버’를 선정해 임직원 및 가맹점주와 치킨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회에는 830여개의 사연이 접수됐으며, 교촌은 이 중 120명을 최종 선발해 8~9월 동안 전국에서 총 6000마리의 치킨을 나눌 계획이다.
안동에서 진행된 첫 일촌맺기에서는 CJ대한통운 택배기사들에게 교촌치킨 130마리를 전달하며 응원과 감사를 전했다. 사연자는 “폭염과 폭우 속에서 고생하시는 택배기사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고 보냈다.
강창동 교촌에프앤비 커뮤니케이션 부문장은 “매년 촌스러버 선발대회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교촌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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