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월드는 오는 12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오프라인 연계 걸음 기부 사회공헌 캠페인 ‘놀면서 기부하자 시즌3’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어드벤처 부산,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 김해 롯데워터파크 등 전국 5개 사업장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방문객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캠페인은 ‘빅워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걸음 수를 측정해 기부금을 적립하는 방식이다.
빅워크 앱을 설치하고 실내외에서 걸음 수를 기록하면 자동으로 걸음이 적립된다. 이후 누적된 걸음 수를 롯데월드의 ‘놀면서 기부하자’ 캠페인에 기부하면 된다.
롯데월드 임직원뿐만 아니라 전국 5개 사업장 방문자 누구나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총 10억 걸음 달성하면 장애어린이 재활치료를 위한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건립에 기부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최홍훈 롯데월드 대표이사는 “올해로 3년째 이어온 걸음 기부는 임직원과 손님들의 즐거운 발걸음이 모여 일상 속 선한 영향력을 실천할 수 있는 뜻 깊은 캠페인”이라며 “앞으로도 더 좋은 세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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