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우리카드가 독자 출범 1년 만에 독자 회원 250만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우리카드는 작년 2월 독자 결제망을 구축하며 기존 BC카드 결제망에서 독립했다. 지난해 4월 독자가맹점 100만점 모집을 돌파했고 같은해 7월 첫 독자 신상품 ‘카드의정석’ 3종을 선보였다.
회원 수 증가에는 대표 흥행 상품 ‘카드의정석’ 브랜드 리뉴얼과 고객·가맹점주 대상 집중 마케팅이 주효했다. 올해 6월에는 해외여행 시즌을 앞두고 전용 상품 ‘위비트래블 체크카드’를 출시하며 미래고객인 MZ세대(1980년 이후 출생세대) 유치 마케팅을 하고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올해 8월 기준 우리카드 독자가맹점 수는 190만점을 돌파했고 연내 210만점 확보와 독자카드 400만좌 돌파를 목표하고 있다”며 “고객 확보를 기반으로 한 수익성 개선으로 고객 혜택 및 마케팅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