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에이스침대가 2년간 소비자 가격 동결에도 올 상반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에이스침대는 2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1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8.7%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매출은 783억원으로 7.2% 늘었고 순이익은 217억원으로 54.8% 증가했다.
2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상반기 매출액도 162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2.3% 늘었고 영업이익은 358억원으로 52.8% 증가했다.
에이스침대는 하반기에도 가격 동결 원칙을 지켜 소비자와 상생을 이어갈 방침이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이번 실적 상승은 지난 2년 동안 제품 가격 동결 원칙을 유지하면서 낸 성과라 더욱 의미가 있다”며 “눈에 보이는 단기적 실적보다 지난 60여년 국민의 수면을 책임져온 대표 침대 브랜드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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