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서울신라호텔이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에서 네온 페인팅 체험과 풀 파티 등 이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네온 페인팅 체험은 형광 물감으로 그림을 그리는 특별한 경험으로 최상층 ‘루프탑’에서 저녁 8시 15분부터 90분 동안 진행된다.
참가자는 제공되는 진토닉 칵테일을 마시며, 일반 물감과 형광 물감을 조합해 작품을 완성할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객실 패키지 ‘네온 브러쉬 익스피리언스’ 구입 시 참여할 수 있다. 패키지에는 객실 1박, 네온 페인팅 체험(2인), 어번 아일랜드 올데이 입장권(2인), 식음 5만원 이용권이 포함된다.
오는 15~17일 밤에는 어번 아일랜드가 DJ 공연과 함께 풀 파티장으로 변신한다. 7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다른 테마로 풀 파티를 진행 중이며, 8월에는 ‘섬을 마주한 순간의 자유와 사랑’을 테마로 꽃과 나비 오브제를 활용한 유토피아적 분위기를 선보인다.
풀 파티에는 ‘지올팍’, ‘수민’, ‘DJ 슬롬’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입장권은 서울신라호텔 공식 홈페이지와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 ‘프리즘(PRIZM)’에서 판매한다.
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한여름 밤을 시원하게 보낼 화려한 이색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파리, 런던에서 인기를 얻은 네온 페인팅 체험 과정을 즐기며 사진을 남기고, 풀 파티에서는 트렌디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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