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남달라' 임영웅, ♥팬 요청에 장꾸美 넘치는 '셀카 투척'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임영웅이 근황을 공개했다.

임영웅은 9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별 다른 멘트 없이 자신의 사진 세 장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임영웅은 다양한 필터를 사용한 셀카로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기실 임영웅의 이번 셀카 투척은 남다른 팬 사랑에서 비롯됐다. 같은 날 임영웅은 자신의 뒷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공개한 바 있다.

그러자 팬들의 "뒤태도 빛이 나지만 잘 생긴 얼굴도 보여줘"라는 등의 요청이 잇따랐고, 임영웅은 그런 팬들의 요청에 화답한 것이다. 임영웅의 남다른 팬 사랑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한편, 임영웅은 최근 데뷔 8주년을 맞았다. 이에 팬카페에 방문한 그는 "여러분들을 만난 덕분에 늘 건강과 행복은 누구보다 맨 앞에서 챙기고 있다"면서 "몸은 20대 때보다 훨씬 건강한 것 같다. 오히려 20대 때 더 여기저기 아프고 그랬는데, 요즘은 아주 팔팔(88)하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근황 또한 밝혔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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