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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하이브 방시혁 의장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어 화제를 모은 BJ 과즙세연(본명 인세연, 24)이 오늘(11일) 생방송을 예고한 가운데, 이 만남에 대한 이야기를 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과즙세연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프리카TV에서 11일 9~10시에 방송합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방송 재개를 알렸다.
최근 과즙세연은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스 거리에서 방시혁과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되어 큰 주목을 받았다.
이에 대해 하이브 측은 "지인 모임에서 두 사람 중 언니 분을 우연히 만났고, 엔터 사칭범 관련 대응 방안에 대해 조언을 해줬다. 이후 두 분이 함께 LA에 오면서 관광지와 식당을 물어와 예약 및 안내를 해준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방시혁이 과즙세연 자매의 사진을 직접 찍어주는 장면이 추가로 공개되면서 의혹은 더 커졌고, 일부에서는 열애설까지 제기되었다.
이에 과즙세연의 SNS에는 팬들의 악성 댓글이 쏟아졌고, 그는 결국 댓글창을 폐쇄하고 소통을 중단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그가 갑자기 라이브 방송을 예고하면서, 방시혁과의 만남에 대해 직접 해명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과즙세연은 2000년생으로, 방시혁과는 28세 차이가 난다. 그는 유튜브 예능 '노빠꾸 탁재훈'과 넷플릭스 '더 인플루언서' 등에 출연하며 주목받은 인물이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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