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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뱃속의 다섯째 아이 성별을 공개했다.
11일 정주리는 자신의 SNS에 "우리 또또 성별을 공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남편이 태아 성별을 공개하는 풍선을 들고 있고, 정주리가 이를 터뜨리는 모습이 담겨 있다.
풍선을 터뜨리자 아들을 상징하는 파란 색종이가 흩날렸고, 정주리는 "아들!"이라고 외치며 기뻐했다. 이어 "제가 5형제의 엄마가 되었어요. 우리 또또가 건강하게 잘 태어나도록 많은 축복과 기도 부탁드립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쏘 스페셜한 나의 인생! 정말 재미나요!"라며 다섯 아이의 엄마가 되는 설렘을 표현했다.
앞서 정주리는 다섯 번째 아이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그는 "새로운 가족이 찾아왔어요! 도경이는 막내가 아니라 넷째였어요! 이번엔 정말 막내가 맞을까요? 다섯이나 일곱 식구가 되는 우리 가족의 앞날을 축복해 주세요"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독수리 5형제도 한 명은 여자인데", "농구팀 가능", "주리야, 5형제 축하해", "정말 든든하시겠어요", "순산하세요" 등의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정주리는 2015년 결혼해 네 아들을 두고 있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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