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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 36승 출신은 ML 출신 38세 거포가 상대해주마…박병호 이름값 톡톡, 카데나스 없으니 ‘내가 해결한다’[MD광주]

시간2024-08-12 08:00:00 광주=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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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광주=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박병호/광주=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메이저리그 36승 출신 투수는 메이저리그 출신 거포가 상대한다.

삼성 라이온즈 거포 박병호(38)가 모처럼 이름값을 했다. 박병호는 11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서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KBO리그 데뷔전을 가진 에릭 라우어(29)를 상대로 2회 추격의 1타점 우중월 2루타와 4회 역전 좌월 솔로포, 11회 결승 좌월 솔로포를 터트렸다.

박병호/광주=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박병호/광주=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박병호는 이날 전까지 87경기서 타율 0.216 9홈런 32타점 28득점 3도루 OPS 0.703에 머물렀다. 5월 말 삼성으로 트레이드 된 이후에는 43경기서 131타수 32안타 타율 0.244 8홈런 25타점 OPS 0.823을 기록했다. 나쁘지 않은 수치지만 이름값을 볼 때 약간 부족한 측면이 있다.

박진만 감독은 급기야 박병호를 잠시 2군으로 내려 재정비의 시간을 갖게 하기도 했다. 1군에 돌아온 뒤에도 4번타순에만 들어가지 않는다. 하위타선으로 내려가기도 했다. 이날 7번 지명타자로 나갔다. 어쨌든 어울리는 타순은 아니다.

삼성은 루벤 카데나스 사태가 끝나지 않았다. 15일까지 새 외국인타자를 영입해야 카데나스를 정리할 수 있다. 카데나스를 1군에서 다시 쓰더라도 재활이 끝나야 한다. 카데나스는 현재 2군에서 다시 재활을 진행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삼성으로선 박병호의 한 방, 클러치능력이 절실히 요구된다. 마침 박병호가 메이저리그 36승 출신의 좌완투수 라우어를 제대로 공략하며 이름값을 했다. 알고 보면 박병호 역시 미네소타 트윈스 출신의 전직 메이저리거다.

박병호는 1-3으로 뒤진 2회초 1사 2루서 라우어에게 볼카운트 2B1S서 4구 체인지업이 높게 들어오자 가볍게 밀어 우중간을 갈랐다. 3-3 동점이던 4회초에는 1사 주자 없는 상황, 1B1S서 3구 134km 커터가 한가운데로 들어왔다. 박병호 특유의 티라노 스윙이 나왔다. 높은 포물선을 그리며 좌월 솔로포.

이후 잠잠하던 박병호는 직접 승부를 결정했다. 4-4 동점이던 11회초 선두타자 등장, KIA 우완 이형범에게 3B1S서 5구 134km 슬라이더를 통타, 비거리 115m 좌월 결승 솔로포를 쳤다. 3안타 3타점 3득점.

삼성에 딱 필요한 세 방이었다. 이런 역할을 해달라고 영입한 타자다. 2위 싸움 중인 삼성에 박병호의 한 방은 너무나도 간절하다. 12시즌 연속 10홈런은 보너스. 당연히 시즌 10홈런에 만족해야 할 타자가 아니다.

박병호는 “내게 필요한 건 장타이기 때문에 두 자릿수 홈런이 아니라 더 많이 쳐야 되는 역할을 해야 된다. 그러지 못한 것에 대해서 스스로는 좀 많이 아쉬웠다. 정말 중요한 경기들이 남았는데 팀이 승리하는 데 도움이 좀 됐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솔직한 얘기도 꺼냈다. 박병호는 “매번 잘하고 싶은데 몸에 부상도 있었고 스스로 타격감을 끌어올리지 못한 부분도 있었고, 팀은 잘하고 다른 선수들이 굉장히 잘해주고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좀 아쉬웠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박병호는 “이젠 약간 내려놨다. 어린 선수들이 잘해주고 있는데 응원도 해준다. 후배들에게 힘을 받아서 해야 할 것 같다. 타순도 정말 신경을 안 쓴다. 고참과 후배들 사이에 조화를 이뤄서 남은 경기를 많이 승리하고 싶다”라고 했다.

박병호/삼성 라이온즈
박병호/삼성 라이온즈

삼성은 2위를 향해 달려간다. 3년만에 찾아온 가을야구의 기회를 그냥 놓칠 수 없다. 그 이상을 바라는 분위기도 읽힌다. 젊은 타자들이 기대이상으로 분전한다. 박병호의 말대로 자신을 비롯한 베테랑들이 시너지를 내고, 외국인타자 이슈까지 해결되면 최상이다. KIA도 삼성의 전력 짜임새가 예년보다 좋다며 경계하는 분위기다.

광주=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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