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영화 '파일럿'이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2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일럿'(감독 김한결)은 지난 주말 72만 3204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 302만 9279명이다.
'파일럿'은 올여름 개봉 영화 중 최단 기간 손익분기점을 돌파, 12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는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2위 '사랑의 하츄핑'(감독 김수훈)은 26만 4041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40만 6383명을 기록했다. 3위 '슈퍼배드4'(감독 크리스 리노드)는 11만 6119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139만 5707명을 모았다.
전도연, 지창욱, 임지연이 출연한 영화 '리볼버'(감독 오승욱)는 4위에 그쳤다. 10만 6221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19만 3507명을 기록했다.
5위는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출연한 '데드풀과 울버린'(감독 숀 레비)으로, 10만 5342명을 모아 누적 187만 4856명을 기록했다.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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