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명품 거래 플랫폼 필웨이(Feelway)가 ‘파리 올림픽’ 브레이킹 국가대표로 출전한 자사 모델 홍텐의 올림픽 출전을 기념하여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파리 올림픽에 브레이킹 국가대표로 출전한 비보이 홍텐(HONG10, 본명 김홍열)은 대한민국 선수 중 유일하게 파리 본선 티켓을 획득하며, 마흔의 나이에도 여전히 브레이킹의 정점을 지키고 있다.
16명이 출전한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아쉽게도 조 3위로 대회를 마쳤지만 그의 라스트댄스는 그야말로 투혼이 돋보인 아름다운 무대였다.
홍텐은 파리 올림픽에 앞서 ‘비씨원 월드 파이널(BC One World Final)’에서 3회 우승을 달성하고, 지난해 ‘제19회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는 등 다양한 국제 대회에서 눈에 띄는 행보를 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1998년 중학생 시절부터 시작한 그의 경력은 20년이 넘도록 국내외 정상급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고 있다.
이러한 홍텐의 아름다운 도전을 기념하며 필웨이는 전상품 3%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2일 단 하루만 진행되며 선물도 가능하며, 파리 명품 브랜드를 최대 65%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획전도 준비되어 있다.
필웨이 관계자는 “브레이킹이 이번 올림픽에서 처음으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만큼 홍텐의 도전과 열정을 더욱 널리 알리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홍텐의 열정과 실력은 많은 팬들과 국민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와 영감을 주고 있다. 당사는 홍텐의 도전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더욱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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