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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오마이걸의 미미와 개그맨 이은지가 '지구오락실'에 함께 출연했던 안유진의 그룹 아이브의 콘서트에 참석해 콘서트의 열기를 더했다.
12일 이은지는 자신의 SNS에 특별한 설명 없이 미미와 함께 아이브 콘서트를 찾은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아이브는 1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 - ENCORE)'의 앙코르 공연을 열었다.
공연 중 '해야(HEYA)'가 흘러나올 때, 미미와 이은지가 깜짝 등장해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은 객석에서 일어나 노래에 맞춰 춤을 추며 춤 실력을 뽐냈고, 예상치 못한 등장에 관객들은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미미와 이은지는 tvN 예능 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을 통해 우정을 다지며 큰 인기를 얻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언니들 너무 귀엽다”, “우리 지락실 걸스”, “지락실 멤버들 너무 예뻐요”, “함께해요 언니”, “지락실 걸스 다들 사랑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은지와 미미는 최근 프로젝트 그룹 MNZ를 결성했다. 프로젝트 MNZ는 지난해 10월부터 추진됐다. 미미의 채널 ‘밈PD’에서는 미미와 이은지가 그룹 MNZ의 음반 제작을 가내수공업으로 진행하는 과정을 담은 영상을 공개해 왔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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