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고용노동부 경기지청·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맞손
‘물, 그늘(바람), 휴식’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수칙도 함께 안내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고용노동부 경기지청과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는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와 함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위험표지판 부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8월부터 12월까지 경기도 내 노동안전지킴이 기술지원 사업장을 대상으로 위험표지판 스티커(추락·끼임·부딪힘)를 사업장에 배포해 3대 사망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 최근 연이은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공단은 온열질환 예방가이드도 함께 안내하며 사업장에서 ‘물, 그늘(바람), 휴식’의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 수칙이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강운경 고용부 경기지청장은 “이번 캠페인은 안전문화 확산으로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문화 확산과 메시지 전파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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