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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미래에셋증권·한국투자증권’ 리포트에 코스맥스 투자자 ‘뒤통수’ 맞았다

시간2024-08-14 11:41:27 신용승 기자 credit_v@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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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25%·한국투자증권 20% 목표주가↓
7월 14%·25% 상향 제시한 지 한 달 만에 번복
리포트 발표 당일 종가는 11만7700원(–14.59%)

14일 오전 코스맥스 네이버 종목토론실 갈무리.
14일 오전 코스맥스 네이버 종목토론실 갈무리.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사기 리포트에 당했다. 고소 들어갑니다.”

국내 증권사 중 자기자본 1, 2위인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 기업 리포트에 투자자들이 피눈물을 흘렸다. 양사가 코스피 상장기업 코스맥스에 대한 목표주가를 18만원, 20만원으로 줄하향한 날 주가는 2만100원 하락한 11만7700원(-14.59%)에 장을 마감했기 때문이다. 불과 한 달 전만 해도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은 코스맥스의 목표주가를 24만원(+14%)과 25만원(+25%)으로 상향 제시해 투자자들의 원성이 쏟아지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3일 코스맥스는 종가 기준 전 거래일보다 2만100원(-14.59%) 하락한 11만7700원을 기록했다.

앞서 코스맥스는 12일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대비 22.2% 증가한 1조78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연결 매출이 1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분기 연결 매출액도 55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했는데 이 역시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1.5% 늘어났다.

호실적에 힘입어 이날 코스맥스는 장중 11.52%까지 치솟았다. 장 마감에는 상승분을 상당부분 반납한 13만7800원(+4.47%)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들의 기대를 비웃기라도 하듯이 다음 날인 13일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은 코스맥스의 목표주가를 줄하향 했다.

배송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스맥스는 국내 매출 호조에도 불구하고 중국 부진 및 비용증가로 인해 이익이 거의 증가하지 못했다”며 “국내 영업이익률이 9.9% 그친 점이 특이 아쉽다”고 밝혔다.

현재 중국의 더딘 경기 회복과 미국의 중국 관세 부과 가능성 등으로 시장에서 코스맥스의 중국 사업에 대한 우려가 커진 상태다.

그는 코스맥스가 물 들어오는데 노를 못 젓는 상황이라고 비유했다. 주요 경쟁사인 한국콜마가 금번 분기 국내 영업이익을 추월했고 후발주자 코스메카코리아와 씨앤씨인터내셔널이 폭발적인 외형 성장에 힘입어 이익 체력을 가파르게 개선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배 연구원은 “금번 분기 가장 부담이 컸던 대손 관련해 사측은 향후 손실 비율에 대해 전망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라며 “비용 발생 가능성을 감안해 경쟁사들 대비 완만한 영업 레버리지를 가정, 추청치와 목표주가를 24만원에서 18만원으로 25% 하향한다”고 말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맥스의 2분기 영업이익은 467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와 당사 추정치를 모두 19% 하회했다”며 “중국 사업과 함께 시장에서 우려했던 대손상각비는 연결기준 140억원으로 우려수준의 금액이었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중국법인의 대손상각금액은 43억원으로 큰 수준은 아니었지만 국내법인이 97억원을 기록했다”며 “2분기 한국법인의 상각금액 중 일부는 향후에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이를 향후 실적 추정에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코스맥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하나 목표주가를 기존 25만원에서 20만원으로 20% 하향했다.

지난 7월 배송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스맥스 목표주가를 기존 21만원에서 24만원(+14%)으로,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0만원에서 25만원(+25%)으로 상향 조정한지 한 달 여 만에 판단을 번복한 것이다.

일각에서는 증권사들이 세력과 공조해 리포트로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를 유발한 뒤 물량을 떠넘기는 데 동조 한다는 주장까지 제기되고 있다.

리포트 발표 후 코스맥스 네이버 종목토론실에는 “너나 사라. 김명주”, “투자의견 ‘BUY’라며. 목표주가 20만? 그러면서 허벌라게 빼냐”, “나쁜놈들. 이정도는 아니구만. 리포트 주구장창 나오더니 개밀 꼬셔 물량 떠넘긴거네”, “추천해서 샀더니 역시나 맨날 패턴이 똑같냐”, “실적우려? 실적이 나온 것도 아니고? 주가내리기 참 쉽네 애널리스트라는게 왜 있는지 원” 등의 비판 글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이날 11만9200원(+1.27%)에 장을 시작한 코스맥스는 오전 11시17분 기준 4.16% 상승한 12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금일 오전 코스맥스가 관세청이 공인하는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힌 영향으로 분석된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수출입 부문 동시 AEO 인증 획득으로 글로벌 무역 환경에서 높은 신뢰도를 확보하고 통관 과정에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글로벌 시장에 트렌디한 K뷰티 제품을 빠르게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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