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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기은세가 근황을 공개했다.
기은세는 지난 13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오랜만에 한식 밥상. 곱창전골에 솥밥. 역시 밥은 솥에 바로한 밥이 최고. 레드 체크를 보니 테라스에 한상 차리고 싶은 마음이 한가득 이었으나 그건 9월 달에"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과 동영상들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기은세는 곱창전골과 솥밥 등등을 요리한 후 테이블을 세팅하고 있다. 특히 끈나시 위해 식탁보와 비슷한 레드 체크무늬 앞치마를 입은 기은세의 자태가 눈길을 모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오늘도 상큼 발랄해 보인다", "같이 살면 얼마나 좋을까", "맛있겠다", "현모양처 1등으로 손색없으신^^"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기은세는 지난 2012년 12살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지난해 이혼을 발표했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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