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팬도 축구팬도 '투홀릭 치킨' 어때요

펀앤아이, 스포츠 콘셉트 치킨전문점 론칭

[마이데일리 = 유현희 기자] 펀앤아이는 스포츠를 관람하는 고객을 위한 새로운 치킨 전문점 브랜드 ‘투홀릭치킨’을 론칭했다고 16일 밝혔다.

투홀릭치킨은 '후라이드 치킨'과 '바비큐 치킨' 두 가지 맛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치킨 브랜드다. 후라이드 메뉴는 투홀릭 후라이드 치킨, 바사삭시즈닝 치킨, 투홀릭 허니갈릭치킨 등 6종 11가지, 바비큐 메뉴는 투홀릭 소금구이, 투홀릭K양념구이 등 3종 6가지로 구성됐다. 사이드메뉴로는 버팔로봉, 치즈볼, 새우링 등을 즐길 수 있다. 투홀릭치킨의 브랜드 슬로건은 '후라이드와 바비큐의 환상적인 앙상블'이다.

투홀릭치킨은 매장 인테리어에 스포츠용품을 활용했다. 투홀릭치킨의 캐릭터 '홀릭이'도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 맞춰 제작했다. 또한 고객들이 스포츠를 관람하시면서 치맥을 즐길 수 있도록 매장 내에 대형 빔프로젝트와 여러 대의 TV를 설치해 어느 좌석에서도 스포츠를 방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투홀릭치킨 관계자는 “프로야구 관중 첫 천만 시대를 앞두고 투홀릭치킨은 스포츠 관람을 좋아하는 분들이 익사이팅한 분위기에서 맛있는 치킨을 드실 수 있도록 만든 브랜드”라며 “직영점을 시작으로 국내외으로 매장을 확장해 대표적인 K-FOOD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유현희 기자 yhh120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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