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오뚜기가 서울 청담동 프랑스 정통 레스토랑 ‘레스쁘아’와 협업해 프렌치 어니언스프 간편식(RMR)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레스쁘아 프렌치 어니언스프는 오래 볶은 국내산 양파의 달큰한 맛과 적포도주가 어우러진 프랑스 정통 레시피로 완성했다.
바케트와 슈레드 모짜렐라 치즈가 함께 제공돼 전문점에서 맛본 고소하고 진한 스프를 집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조리 방법도 간편하다. 스프를 중탕한 후 오븐용 그릇에 담고 바게트와 치즈를 얹은 뒤, 에어프라이어 또는 오븐에서 200도로 약 7분간 돌리면 된다. 전자레인지 이용 시 해동 후 전자레인지용 용기에 담아 랩을 씌우고 약 3분 30초 데우면 완성된다.
신제품은 컬리를 통해 선론칭됐으며 오뚜기몰을 포함한 다양한 유통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외식비 부담이 증가하면서 집에서 유명 맛집의 메뉴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간편식이 주목받고 있다”며 “레스쁘아의 시그니처 메뉴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이번 신제품 외에도 완성도 높은 RMR 제품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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