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경북 청도군은 로컬 브랜딩 프로젝트로 ‘트래블 마켓 청도’ 성수동 팝업스토어를 오는 9월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청도는 △씨 없는 감 ‘반시’ △청정 웰빙 채소 ‘한재미나리’ △경치 좋은 ‘뷰맛집’ 힐링 카페 등이 최근 알려져 있다.
팝업스토어는 성수동 무신사스퀘어 성수3에서 9월 6~15일 개최한다.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포토존과 영상존, 체험존이 마련되며, 이벤트를 통해 청도 일러스트 스티커와 리유저블 가방, 청도 특산품을 제공한다.
특별 프로그램으로 ‘청도 클래스’도 마련했다. ‘청도로 간 사람들, 청도에서 온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사진·영상, 여행, 음식 분야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가 직접 떠난 여행에서 발견한 청도를 소개한다. 청도에서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자리도 갖는다.
트래블 마켓 청도 관계자는 “젊은 세대에게 청도의 숨은 매력을 알리기 위해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와 함께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소개했다.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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