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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트레저 소정환이 부친상을 당했다.
2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위버스를 통해 "소정환 군의 아버지께서 지난 8월 17일 별세하시어, 안타까운 비보를 전해드린다"며 "장례는 소정환 군과 가족들의 요청으로 가족 및 친지분들과 트레저 멤버들 위로 속에 조용히 치렀다"고 밝혔다.
이어 "소정환 군이 가족들과 함께 당분간 애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따뜻한 위로와 배려를 부탁드린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2005년생으로 올해 19세인 소정환은 지난 2020년 그룹 트레저로 데뷔했다. 지난 15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2024 TREASURE RELAY TOUR [REBOOT] FINAL IN SEOUL' 공연을 열었다.
이하 YG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트레저 소정환 군의 아버지께서 지난 8월 17일 별세하시어, 안타까운 비보를 전해드립니다.
장례는 소정환 군과 가족들의 요청으로 가족 및 친지분들과 트레저 멤버들 위로 속에 조용히 치루었습니다.
소정환 군이 가족들과 함께 당분간 애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따뜻한 위로와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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