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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심준규의 ESG 인사이트9] CCUS, 탄소중립을 향한 숨은 전쟁

시간2024-08-26 00:05:00 더솔루션컴퍼니비 심준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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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영컨설턴트 심준규] 기후변화 대응이 전 세계적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혁신 기술로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가 주목받고 있다.

CCUS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활용하거나 저장하는 기술이다. 탄소배출량을 줄이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핵심이다.

중국은 CCUS를 기후변화 대응의 주요 전략으로 채택하고, 국제회의에서 화석연료 퇴출에 반대하는 등 탄소배출량 감축보다 CCUS를 통한 대응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중국은 관련기술 확보에 집중하고 있는데, IT 기업 텐센트는 2023년부터 3년간 총 2800만 달러(383억원)를 CCUS 스타트업에 투자하기로 했다. 또한 2000년부터 2024년 2월까지 탄소 포집 관련 기술 특허 1만191건을 등록해 전 세계 총 특허의 약 절반을 차지하는 등 관련기술에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CCUS는 크게 CCU와 CCS 두 분야로 나뉜다. CCS(Carbon Capture and Storage)는 산업 현장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지중이나 해저에 저장하는 기술이다. CCU(Carbon Capture and Utilization)는 포집한 이산화탄소를 화학제품 원료나 건축자재로 활용하는 기술이다.

글로벌 에너지 기업은 CCS에 주목한다. 기존 석유 시추 기술과 인프라를 활용해 고갈된 유전이나 가스전에 이산화탄소를 주입할 수 있어 비용면에서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미국의 엑손모빌은 오는 2025년까지 20개 CCUS 관련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텍사스 지역에서 연간 1억t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멕시코만 해저에 저장하는 CCS 허브 구축 사업을 진행 중이다.

우리나라도 CCUS 기술 시장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 국내 대표 에너지 기업들이 다양한 CCS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중소기업의 높은 기술 수준도 눈에 띈다. 일부 중소기업은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을 활용해 드라이아이스를 생산하는 설비를 갖췄다. 이 드라이아이스는 실제 물류창고에서 널리 사용되어 CCU 기술의 실용적인 적용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정부 차원 지원도 활발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CCUS 실증사업을 공모하며 기술 개발을 독려하고 있다. 이는 정부, 산업계, 학계가 협력하여 CCUS 기술의 상용화를 앞당기고 관련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이다.

CCUS 기술은 단순한 이산화탄소 감축을 넘어 새로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폐기물로 여겨졌던 이산화탄소가 새로운 산업 원료로 변모하기 때문이다.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길 뿐만 아니라, 새로운 산업 혁명의 기폭제가 될 수 있다.

이러한 CCUS 분야 기술력 확보는 단순한 기업 간 경쟁을 넘어 국가 간 에너지 기술 패권 경쟁으로 확대된다. 우리나라도 정부, 기업, 연구기관의 지속적인 투자와 긴밀한 협력해 CCUS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해야 할 때다. 이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함께 미래 에너지 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심준규. 더솔루션컴퍼니비 대표. <실천으로 완성하는 ESG 전략> 저자. 기업의 ESG 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과 ESG경영컨설팅을 하고 있다.

더솔루션컴퍼니비 심준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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