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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재의 까칠한 축구]홍명보 탐욕이 만든 '무신뢰 대표팀' 출항…선수, 팬 모두 피해자다

시간2024-08-27 06:00:00 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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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대한축구협회
홍명보 감독/대한축구협회
홍명보 감독과 코칭스태프/대한축구협회
홍명보 감독과 코칭스태프/대한축구협회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K리그를 무시했고, 거짓말을 했으며, 자신의 탐욕을 위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깨뜨리고 손에 쥔 한국 대표팀 감독 지휘봉. 시작부터 잘못됐다. 부정 출발이다. 이런 팀에 신뢰가 있을까.

한국 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무신뢰 대표팀'이 출항했다. 가장 먼저 '무신뢰 행보'를 보인 홍명보 감독이 자리를 잡았다. 그리고 옆에 붙은 기회주의자들. 홍 감독의 정당성을 인정하고 동조하는 코칭스태프 인선이 완료됐다. 외국인 코치들은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태의 심각성을 제대로 알고 코치직 수락을 했는지 궁금하다.

그 다음 2026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에 나설 대표팀 선수 명단 26명이 공개됐다. 감독과 코칭스태프, 선수들까지 모두 확정됐다. 그 다음은 기대와 희망으로 부풀어야 할 차례다. 이 과정이 생략됐다. 지금 대표팀은 비난과 비판이 난무하고 있다. 이토록 출발부터 지지받지 못하는 대표팀 역시 한국 축구 역사상 처음이다.

이번 명단 발표 기자회견에서 사실 가장 궁금한 건 누가 누가 발탁되느냐가 아니었다. 홍 감독이 대표팀 감독 지휘봉을 잡을 자격이 있느냐였다. 정당성의 문제였다. 문화체육관광부 감사가 진행 중이다. 국정감사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한 홍 감독의 생각, 자세, 태도, 대응 방안 등이 가장 궁금했다.

역시나 홍 감독은 '모르쇠'로 일관했다. 자신이 관여해 만든 대표팀 감독 선임 프로세스를 자신이 대표팀 감독이 되고자 할 때는 '모르쇠'로 일관한 것처럼. 홍 감독은 이렇게 말했다.

"그 부분에 대해 직접적으로 들은 이야기는 없다. 이 자리가 그 이야기를 할 자리는 아니다. 내가 선수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을지 없을지는 나 역시 확실하지 않다. 신뢰를 줄 수 있는 감독이 되는 게 중요하다."

홍 감독 자신도 신뢰를 확신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홍 감독이 스스로 인정한 꼴이다. 이런 대표팀에 무슨 기대를 하고, 희망을 걸 수 있겠는가. 감독과 선수, 감독과 팬 사이에 신뢰가 깨진 대표팀이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미래 지향적 대표팀이라고? 이런 팀에 미래는 없다. 분열과 논란만 있을 뿐이다.

홍 감독은 선수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을지 없을지 확실하지 않다고 했다. 홍 감독과 기회주의자들을 제외한 모든 이들은 '확실한 답'을 알고 있다. 신뢰를 줄 수 없다. 앞으로도 절대로 신뢰를 줄 수 있는 감독이 될 수 없다. 첫 단추가 잘못 끼어졌다. 마지막 단추도 제자리를 찾을 수 없는 게 당연하다.

감독이 어떤 과정을 통해 대표팀 감독이 됐는지 모두가 보고, 느꼈는데, 한국 사회가 분노하고 있는데, 어떤 선수가 이런 감독을 신뢰할 수 있겠나. 신뢰하는 '척'은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진심은 어떤 것으로도 막을 수 없다. 분명 언젠가는 드러날 것이고, 홍 감독은 역풍을 맞을 것이다. 또 이런 감독이 선수들에게 공정과 정의를 주문한다? 이 얼마나 한탄스러운 상황인가.

울산 팬들의 분노/마이데일리 DB
울산 팬들의 분노/마이데일리 DB

선수들은 피해자다. 왜 지지받지 못하는 대표팀의 일원이 돼야 하는가. 선수들이 왜 곤란한 상황에 빠져야 하는가. 축구 팬들도 피해자다. 왜 대표팀을 마음껏 지지하지 못하는가. 팬들이 왜 감독과 대치해야 하는가. 홍 감독에게 묻고 싶다. 왜 이토록 수많은 피해자를 만들면서까지 그 욕심을 채워야 하는가. 선수들과 팬들에게 미안하지 않은가. 부끄럽지 않은가.

시작이 잘못됐다. 돌이킬 수 없다. 시간을 끌면 끌수록 피해자만 늘어날 뿐이다. 시간이 더 지나면 여론이 잠잠해질 거라 믿는 것인가. 월드컵 예선에서 경기를 잘 하면 감독의 정당성이 갑자기 생길 것 같은가. 아니다. 절대 아니다. 여론이 돌아서고 정당성을 갖추기 위한 방법은 오직 하나다. 공정한 절차를 거쳐 새로운 감독이 오는 것이다.

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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