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13승 8패' 8월 승률 2위! 어느새 1G차…"또 붙여야죠" 김경문의 무한경쟁, 달라진 한화는 더 강해진다

시간2024-08-27 10:21:36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네이버구독 +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2024년 7월 2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LG의 경기. 경기 전 한화 김경문 감독이 하늘을 바라보고 있다./마이데일리
2024년 7월 2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LG의 경기. 경기 전 한화 김경문 감독이 하늘을 바라보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또 경쟁자를 붙여야 한다"

한화 이글스는 올 시즌에 앞서 오랜 '리빌딩'을 마치고 본격 '윈나우'를 외쳤다.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서 4+2년 총액 72억원에 안치홍을 영입했고, 메이저리그 커리어에 마침표를 찍고 '친정' 한화의 우승을 목표로 KBO리그 복귀를 택한 '코리안몬스터' 류현진과는 무려 8년 170억원이라는 초대형 계약을 성사시켰다. 직접적으로 선언하진 않았지만, 한화의 기조가 바뀐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순간이었다.

각 구단들의 평가도 달라졌다. 안치홍을 영입했을 때까지만 하더라도 여전히 5강 경쟁권에서는 멀게 느껴졌지만, 류현진이 한화 유니폼을 입게 됐을 때의 분위기는 완전히 달라졌다. 한화가 포스트시즌 진출 티켓을 놓고 경쟁을 펼칠 것이라는 전망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특히 시범경기에서의 성적도 나쁘지 않았던 만큼 팬들의 기대감은 클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시즌 초반의 흐름은 한화가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았다.

이에 한화는 시즌 초반부터 '칼'을 빼들었다. 지지부진한 성적에 한화는 최원호 감독과 동행에 마침표를 찍었고, 박찬혁 대표이사까지 자리에서 물러났다. 그리고 3년 총액 20억원의 계약을 통해 제14대 감독으로 김경문 감독을 선임했다. 새로운 구장이 개장하는 2025시즌에 조금 더 조첨이 맞춰져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포스트시즌 진출 이상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올해 어느 정도의 확실한 성과가 필요했다.

2024년 7월 2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LG의 경기. 한화 김경문 감독이 9-6으로 승리한 뒤 선수들에게 박수를 치고 있다./마이데일리
2024년 7월 2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LG의 경기. 한화 김경문 감독이 9-6으로 승리한 뒤 선수들에게 박수를 치고 있다./마이데일리
2024년 7월 2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LG의 경기. 한화가 9-6으로 승리한 뒤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마이데일리
2024년 7월 2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LG의 경기. 한화가 9-6으로 승리한 뒤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마이데일리

사령탑 교체의 효과는 확실했다. 김경문 감독 체제에서 한화는 조금씩 성적을 끌어올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좀처럼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는 등 드라마틱한 변화를 체감하는 것은 쉽지 않았는데, 지난 16~18일 인천에서 열린 SSG 랜더스전부터 분위기가 확실히 바뀌었다. 포스트시즌 진출 희망을 이어갈 수 있느냐, 없느냐의 기로에서 만난 5위 SSG와 맞대결. 김경문 감독은 SSG전이 가을야구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결과는 베스트 시나리오였다. 한화는 첫 맞대결에서 2-1로 신승을 거두더니, 이튿날 8-5, 시리즈의 마지막 경기 또한 7-1로 승리하면서 3연승을 질주하면서 '반등'의 계기를 손에 쥐었다. 이후 NC 다이노스의 1승 1패를 기록한 뒤 지난 주말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2005년 이후 무려 19년, 정확히 7020일 만에 스윕승을 손에 넣는 기염을 토했다.

27일 경기 전을 기준으로 56승 2무 60패 승률 0.483으로 리그 7위에 머물러있다. 순위만 놓고 본다면 시작이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포스트시즌 진출과 거리가 멀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최근 8경기에서 7승 1패 승률 0.875로 10개 구단 1위를 달릴 정도로 분위기가 좋다. 어느새 5위 KT 위즈와 격차는 1경기로 좁혀졌다. 6위 SSG 랜더스와는 승률에서 근소하게 뒤지고 있는 정도다. 조금씩 한화의 가을야구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 셈이다.

2024년 7월 2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LG의 경기. 한화 장진혁이 4회초 무사 1,3루에서 적시타를 때리고 있다./마이데일리
2024년 7월 2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LG의 경기. 한화 장진혁이 4회초 무사 1,3루에서 적시타를 때리고 있다./마이데일리
2024년 7월 2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LG의 경기. 한화 김경문 감독이 9-6으로 승리한 뒤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마이데일리
2024년 7월 2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LG의 경기. 한화 김경문 감독이 9-6으로 승리한 뒤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마이데일리

한화가 시즌 막판 엄청난 상승세를 타고 있는 요인은 많지만, 김경문 감독의 '무한 경쟁'도 한몫을 하고 있다. 김경문 감독의 올 시즌 목표는 포스트시즌은 물론 조금 더 강력한 주전 라인업을 꾸리는 것이다. 사령탑은 '그동안 외야가 약하다는 이야기들이 있었는데, 지금은 조금씩 결과가 나온다'는 말에 "감독으로서 만족은 못 한다. 더 잘해줬으면 좋겠다. 고만고만한 선수보다는 주전이 확실히 나와서 조금 더 무게감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경쟁을 통해 등장한 선수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선수로는 2016년 신인드래프트 2차 4라운드 전체 39순위로 한화의 유니폼을 입은 장진혁이 있다. 장진혁은 올해 73경기에 출전해 56안타 9홈런 37타점 46득점 11도루 타율 0.264 OPS 0.777을 기록 중이다. 끝없는 경쟁을 통해 옥석이 발견되고 있는 셈이다. 김경문 감독 또한 "외야 센터 라인 쪽에는 (장)진혁이가 초반부터 경기를 하면서 자신감을 갖고 있는 부분에서 좋게 생각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하지만 사령탑의 입장에서 만족은 없다. 김경문 감독은 계속해서 선수들에게 경쟁자를 붙여 기량을 끌어올릴 뜻을 밝혔다. 그는 "(장진혁이) 내가 온 뒤로는 중견수로 가장 많이 나갔다. 그러나 마무리캠프부터 경쟁자를 또 붙여야 한다. 그래야 팀이 강해진다. 감독은 주전을 먼저 만들어 놓고, 경쟁자를 붙여서 더욱 노력해서 팀이 강해질 수 있도록 만드는 역할이다. (장진혁이) 중견수로 올해 가장 많은 점수를 따고 있지만, 경쟁자를 붙여서 더 노력하게 만들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한화의 포스트시즌 진출 여부는 결국 정규시즌 일정이 모두 진행돼야 알 수 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한화가 가을야구의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김경문 감독 체제에서 라인업이 보다 더 탄탄해지고 있고, 주전들이 발굴되고 있다는 것이다. 지금보다 미래가 더 기대될 수밖에 없는 이유다.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별♥하하 막내딸, 길바닥에서 냅다 아이돌 춤 "왜 잘 춰?" 유전자의 힘

  • 썸네일

    '악플 세례' 나나, 장어 먹고 몸보신 마음 보신! 제로 콜라는 '덤'

  • 썸네일

    신지, 빽가 母에 마지막 인사 "아픔 없이 건강하게 지내셔요"

  • 썸네일

    '쌍둥이 임신' 레이디 제인, 입덧 걱정은 없겠네…10살 연하 ♥남편 손맛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신지, 빽가 母에 마지막 인사 "아픔 없이 건강하게 지내셔요"

  • '출산' 손담비, 놀라운 회복력 "♥이규혁 부축 없이 혼자 일어나" [마데핫리뷰]

  • 손흥민, 레비 회장에게 강력한 메시지 전달…'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계속 팀 이끌어야 한다'

  • '세븐♥' 이다해, 中 인기 어마어마…30분에 200억 매출 [마데핫리뷰]

  • '대충격' 日 축구 뒤집어진다...'EPL 신기록' 드리블러, 바이에른 뮌헨 러브콜! 獨 공신력 끝판왕 "스카우트 파견+이적료 700억"

베스트 추천

  • 박수홍♥김다예, 70억 압구정家 내부 공개…럭셔리 인테리어 눈길 [마데핫리뷰]

  • '의사 집안' 하영, 부모님 반대에도 배우 전향 "내가 고집 부려서…" [편스토랑]

  • '세븐♥' 이다해, 中 인기 어마어마…30분에 200억 매출 [마데핫리뷰]

  • 별♥하하 막내딸, 길바닥에서 냅다 아이돌 춤 "왜 잘 춰?" 유전자의 힘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동성 제자 성추행한 유명인 징역 4년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해외이슈

  • 썸네일

    ‘어벤져스:둠스데이’ 7개월 연기, 내년 12월 18일 개봉 “마블영화 급감”[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맞아도 좋아~' 강속구에 허리 강타 당했지만 싱글벙글, 옛 동료는 끝까지 웃었다 [송일섭의 공작소]

  • 썸네일

    작전 없는 작전판 들이민 '초보감독' 김연경…'KYK ♥enjiy'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썸네일

    "대사 읽자마자…신원호 감독님 OK 사인 받아"…신시아, 표남경 그 자체였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