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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34)가 미모를 뽐냈다.
김연아는 26일 개인 계정에 “다시 만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연아는 한 명품 브랜드의 립스틱을 입술에 바르는 포즈를 취했다. 청바지에 하얀색 티셔츠만 입고도 청순 비주얼을 발산했다.
한편 김연아는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29)과 3년 교제 끝에 2022년 10월 결혼했다.
고우림은 지난해 11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으며, 전역 예정일은 내년 5월 19일이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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