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야구 관람객 5천여명 대상, 안전 퀴즈 코너·부채 등 전달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는 27일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대한산업보건협회 경남지역본부와 경상남도 창원시에 위치한 창원NC파크에서 안전문화 확산 및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경남중부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 약 20명이 참여해 경남지역 대표 프로야구 구단 ‘NC다이노스’의 경기를 관람하러 온 관중 5000여명 대상으로 이뤄졌다.
공단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3대 수칙(물, 그늘(바람), 휴식)의 답을 맞히면 이온 음료를 증정하는 퀴즈 코너를 마련했다. 또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온열질환 예방 수칙이 인쇄돼 있는 부채·물티슈 등도 배포했다.
안원환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장은 “경남지역 시민에게 사랑받는 NC다이노스 야구장에 방문헤 많은 시민과 소통하고 안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며 “유례없는 폭염으로 온열 질환자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데, 물·그늘·휴식 간단한 3대 안전수칙 준수를 통해 건강을 지키고 재해를 예방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