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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트로트 가수 장윤정의 남편이자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인 도경완이 딸 하영의 근황을 공개했다.
도경완은 지난 25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주말엔 독서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은 도경완과 장윤정의 딸 하영의 사진이다.
하영은 다리를 꼰 채 책을 읽고 있는데, 이 모습이 벌써부터 장윤정처럼 '회장님 포스'를 물씬 풍기고 있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이를 본 장윤정은 "내 사진 올리지 말랬지!!"라고 댓글을 달았고, 네티즌들 또한 "정말 모전여전이다", "어쩜 이렇게 똑같을 수가"라는 등의 반응을 보여 웃음을 더하고 있다.
한편 도경완은 지난 2013년 2세 연상 장윤정과 5개월 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지난 2014년에는 첫 아들 연우, 2018년에는 둘째 딸 하영을 품에 안았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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