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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삼성 반도체 구원투수 '취임 100일' 전영현 부회장…그에게 남겨진 과제는

시간2024-08-28 14:25:49 황효원 기자 wonii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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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 약화 원인으로 '소통' 꼽은 전영현 부회장 "토론문화 재건"

HBM개발팀 신설, AVP개발팀 통합 조직개편 단행
HBM 주도, 노사갈등 해법 '주목'

전영현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장./삼성전자
전영현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장./삼성전자

[마이데일리 = 황효원 기자] 전영현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장이 28일 취임 100일째를 맞았다.

지난 5월 21일 '원포인트' 인사를 통해 DS부문장에 선임된 전 부회장은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중심으로 조직 재정비를 통한 실적 개선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10조4439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었다. 주력인 메모리 반도체의 실적 개선으로 2022년 3분기 이후 7분기 만에 분기 영업이익 10조원대를 회복했다. 특히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의 영업이익은 6조4500억원을 기록했다. 이러한 긍정적인 신호에도 삼성전자는 여전히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 모양새다.

◇근원적 경쟁력 회복 위한 '新조직문화' 강조

반도체 구원투수로 등판한 전 부회장은 취임 후 '선택과 집중'을 골자로 한 첫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전 부회장은 HBM 개발팀을 신설해 연구 역량을 결집했다. SK하이닉스에 밀린 HBM(고대역폭 메모리) D램 경쟁력 강화에 나선 것이다. HBM은 D램을 여러층 쌓아 만드는 만큼 패키징의 완성도가 수율(양품 비율)과 직결되는 만큼 D램 개발 부서에 흩어져 있던 HBM 인력을 한군데로 모았다. 이를 통해 차기 제품인 HBM4(6세대) D램 성능과 수율을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8월에도 한 차례 소규모 조직 개편을 했다. 부문장 직속이었던 AVP(첨단패키징)개발팀을 해체하고 관련 인력을 TSP(테스트&시스템패키지)총괄로 이전했다. 메모리 반도체 결합을 맡던 TSP총괄과 이종 반도체(시스템+메모리) 결합을 맡던 AVP개발팀을 합쳐서 삼성전자의 후공정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행보로 해석된다.

전 부회장은 적극적인 조직 소통 문화 개선에 나섰다. 전 부회장은 '반도체 신조직문화(C.O.R.E. 워크)'를 제시했다. CORE 워크는 문제 해결·조직간 시너지를 위해 소통하고(Communicate), 직급·직책과 무관한 치열한 토론으로 결론을 도출하며(Openly Discuss), 문제를 솔직하게 드러내(Reveal)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사 결정하고 철저하게 실행한다는(Execute) 의미다. 반도체 고유의 치열한 토론 문화 재건을 통해 'HBM 참사'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전경./삼성전자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전경./삼성전자

◇노사 갈등 안정화, 남겨진 과제

전 부회장이 취임 직후 조직 소통 문화 개선과 조직 개편에 속도를 내는 이유가 있다.

업계 최대 관심사인 엔비디아 HBM3E(5세대) D램 퀄테스트(품질검증) 통과도 아직 불분명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물론 엔비디아가 중국용 인공지능(AI)칩에 활용하기 위해 삼성전자 HBM3(4세대) D램을 공급받기 시작한 것을 두고 HBM3E 퀄테스트 통과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르면 3분기 중 HBM3E 8단 공급이 이뤄질 것이란 관측이 나오지만 SK하이닉스로부터 주도권을 탈환하기 위해선 고용량 제품인 HBM3E 12단, HBM4(6세대) 등 차세대 제품에서도 앞선 성과를 보여야 한다.

HBM을 이을 차세대 먹거리로 꼽히는 CXL(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 PIM(프로세싱인메모리), 마하 시장 선점도 앞으로 풀어나가야할 숙제다. CXL은 메모리 용량을 획기적으로 확장할 수 있어 HBM을 이을 주요 먹거리로 꼽힌다.

파운드리 시장에서도 수율 개선과 고객사 확대가 시급한 상황이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2분기 전세계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은 TSMC가 62%로 1위, 삼성전자가 13%로 2위로 사실상 TSMC 독주 체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삼성전자는 경쟁 업체와 차별화 전략으로 메모리와 파운드리에 이어 첨단 패키징까지 전 공정을 수행하는 이른바 '턴키 전략'에 주력하고 있다.

노사 갈등 안정화도 남겨진 숙제다. 현재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는 반도체 직원들을 중심으로 가입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

전 부회장은 지난달 1일 전삼노 총파업을 막기 위해 직접 노조 집행부를 만났지만 큰 소득을 얻진 못했다. 사측과 대립하고 있는 전삼노는 이달 초 현장으로 복귀했지만 여전히 게릴라식 파업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전삼노 조합원 중 실제 파업에 참여하는 수가 적다는 점은 그나마 다행인 부분이다. 전 부회장은 1일 "반도체 기업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새로운 반도체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직원이 함께 노력한다면 성과급(OPI) 지급률은 당초 예상보다 높을 수 있다"며 노조 달래기에 나선 상황이다.

황효원 기자 wonii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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