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지방만 11.5kg↓' 신봉선, 수영복 입고 몸매 자신감 '뿜뿜' 비결 보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몸매 자신감을 보였다.

신봉선은 29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Sunnyday"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신봉선은 수영복을 입은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다이어트 성공으로 날씬해진 몸매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신나 보임ㅎ 부러워요ㅎ 이쁘구ㅎ", "비결 좀 알려주세요", "정말 행복해 보이네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신봉선은 지난달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 출연해 "한창 살 쪘을 때 기준으로 체지방만 11.5kg을 뺐다. 근손실이 없다는 게 포인트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문희경은 "너처럼 감량하면 허기가 지거나 기력이 딸리지 않아? 괜찮아?"라고 물었고, 조혜련은 "근데 얘는... 식이요법과 운동을 오래 병행하면서 되게 건강하게 잘 했다"고 알렸다.

그러자 신봉선은 "안 굶고 뺐다"고 덧붙였고, 조혜련은 "얘 우리랑 두 달 넘게 연습하면서 혼자 샐러드 먹고 그랬다"고 추가해 놀라움을 더했다.

한편, 신봉선은 오는 25일까지 뮤지컬 '메노포즈'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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