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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콧구멍·겨드랑이 닦더니 편의점 식탁에 '휙'
한 20대 여성이 편의점에서 휴지로 온 몸을 닦는 영상이 포착됐다.
28일 JTBC ‘사건반장’은 광주광역시의 한 편의점 CCTV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 여성이 편의점 안으로 들어오더니 테이블에 놓인 냅킨을 뽑아 양쪽 콧구멍을 번갈아 닦기 시작했다.
이어 겨드랑이 등 상체를 닦더니 휴지를 버리고 유유히 사라졌다.
영상을 제보한 A씨는 “근무하는 시간에 실시간으로 CCTV를 보다 목격했다”며 “휴지라도 버리고 갔으면 참았을 텐데 식탁에 두고 갔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안 치우면 다음 분이 저기서 식사할 텐데. 내가 너무 예민한 거냐”라고 덧붙였다.
네티즌은 “인성 바닥이다”, “충격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정빈 기자 pjb@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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