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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원더리벳 2024(WONDERLIVET 2024)’이 역대급 J팝 페스티벌을 예고했다.
30일 오후 ‘원더리벳 2024’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로운 10팀이 포함된 2차 라인업과 더불어 총 33팀의 출연 일자를 공개하며 음악팬들의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켰다.
공개된 2차 라인업에 따르면 일본 대표 싱어송라이터 Yuuri(유우리)를 필두로 3인조 록밴드 sumika(스미카), 얼터너티브 힙합그룹 m-flo(엠플로), 일본의 국민 걸그룹 SAKURAZAKA46(사쿠라자카46), 여성 싱어송라이터 iri(이리)와 Leina(레이나), 지난 4월 홍대 버스킹으로 화제를 모은 Tomioka Ai(토미오카 아이) 등 총 7팀이 이름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신보 발매와 월드 투어 개최 등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밴드 LUCY(루시), MBC ‘복면가왕’에서 9연승을 차지한 윤민이 보컬로 활동하고 있는 밴드 TOUCHED(터치드), Z세대 대표 뮤지션 한로로 등 국내 내로라하는 탑 아티스트 3팀도 출연을 확정 지어 눈길을 끌었다.
페스티벌의 포문을 여는 11월 8일 금요일 라인업에는 sumika, Saucy Dog(사우시 독), UNISON SQUARE GARDEN(유니즌 스퀘어 가든), 쏜애플, iri, Leina, 한로로, TOUCHED가 자리했다.
둘째 날인 11월 9일 토요일에는 실리카겔, AKB48(에이케이비포티에잇), 어노잉 박스, ATARASHII GAKKO!(새로운 학교의 리더즈), 바밍타이거, Creepy Nuts(크리피 넛츠), m-flo, milet(미레이) 등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1월 10일 일요일에는 Yuuri, yama(야마), Tatsuya Kitani(키타니 타츠야), SAKURAZAKA46, QWER, 데이브레이크, LUCY, Tomioka Ai 등 막강한 아티스트들이 페스티벌의 화려한 대미를 장식한다.
개최 발표부터 J팝 리스너들의 열띤 관심을 모은 ‘원더리벳 2024’는 블라인드 티켓과 3일권 티켓이 빠르게 매진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10월 초 최종 라인업 공개도 예고하고 있어 ‘원더리벳 2024’의 예매 열기는 더욱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원더리벳 2024’는 오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킨텍스 7, 8, 9B홀에서 개최되며, 티켓은 티켓링크와 멜론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또한 관객들의 편의를 위해 페스티벌이 개최되는 기간 동안 공연장과 수도권을 왕복하는 카카오T 유료 셔틀버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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