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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세계적인 걸그룹 투애니원(2NE1) 겸 가수 산다라박이 파격 워터밤 후 근황을 공개했다.
산다라박은 지난 29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내가 워터밤 끝나고 한국 오자마자 먹은 거!!! 밍끼가 준 파김치(지난번에 준거 다 먹어서 새로 줌), 무생채"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은 투애니원 멤버 공민지의 어머니가 손수 만든 파김치와 무생채 사진으로, 그간 워터밤을 위해 다이어트를 해왔던 산다라박은 워터밤이 끝남과 동시에 입이 터진 것으로 보인다.
이에 산다라박은 "으악!!!!!!!!!!! 너무 맛있자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밍끼 어머니 정말 감사합니다!!!! 나에게 밥도둑을 주심..."이라면서 "앞으로 조금만 더 폭식하고 다시 단백질 식단 들어갑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각종 방송을 통해 "'워터밤'은 벗은 공연이지 않나. 시원하게 헐벗겠다!"고 공언했던 산다라박은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열린 싱가포르 워터밤에서 아찔한 의상과 군 살 하나 없이 마른 몸매임에도 선명한 복근과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산다라박은 투애니원 데뷔 15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4일·5일·6일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4 2NE1 CONCERT [WELCOME BACK] IN SEOUL'을 개최한다.
이어 11월 말 일본 고베 월드홀, 12월 초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로 발걸음을 옮기며 글로벌 투어 일정을 더욱 확대. 내년까지 각국의 관객들과 가까이 교감하며 열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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