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 주연의 ‘쥬라기월드 리버스(Jurassic World Rebirth)’의 첫 스틸컷이 공개됐다.
UPI는 29일(현지시간)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마허샬라 알리 주연의 31년 역사의 프랜차이즈 7번째 영화 '쥬라기월드 리버스'의 첫 번째 모습을 공유했다.
가레스 에드워즈(‘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크리에이터’) 감독이 1993년 개봉한 오리지널 ‘쥬라기 공원’의 각본을 쓴 데이비드 코엡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연출을 맡았다.
이 영화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사건 이후 5년 후, “지구의 생태가 공룡에게 거의 살 수 없는 것으로 판명된” 시기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시놉시스는 다음과 같다.
“남은 공룡들은 한때 번성했던 환경과 유사한 기후를 가진 고립된 적도 환경에 존재한다. 이 열대 생물권에서 가장 거대한 세 생물은 인류에게 기적적인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약의 열쇠를 쥐고 있다.”
요한슨이 맡은 캐릭터는 조라 베넷이라는 비밀 작전 전문가로, 현존하는 가장 거대한 공룡 세 종의 DNA를 추출하는 팀을 이끌기 위해 고용된 인물이다.
알리가 조라의 파트너인 던컨 킨케이드 역을, 베일리가 고생물학자 헨리 루미스 박사 역을, 루퍼트 프렌드('홈랜드')가 탐험에 자금을 지원하는 마약 대기업의 대표 마틴 크렙스 역을 맡았다.
'쥬라기 월드 리버스'는 2025년 7월 2일에 개봉할 예정이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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