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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동생은 모델 데뷔, 오빠는 패션쇼를 찾았다. 패션에 진심인 남매다. 최환희(활동명 지플랫)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최환희는 30일 오후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린 '2024 서울패션로드@뚝섬 - 보타닉 패션쇼’(이하 '보타닉 패션쇼')에 참석했다.
지난 5월 첫 무대로 석촌호수 산책로에서 개최한 데 이어 탁 트인 한강과 푸른 정원을 배경으로 한 뚝섬한강공원에서 다채로운 런웨이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보타닉 패션쇼'에는 '지속 가능한 패션'을 주제로 미래 세대를 위한 친환경적이고 윤리적인 패션을 전개하는 '비스퍽(BESFXXK), 비건타이거(VEGANTIGER), 홀리넘버세븐(HOLYNUMBER7) 등 디자이너 브랜드 3개와 모델 90명이 참여한다.
이날 최환희는 영문이 새겨진 화이트 그래픽 티셔츠에 캐주얼화를 완전히 덮는 오버핏 와이드 팬츠 스타일을 선보였다. 다양한 액세서리로 심심한 여름 패션에 포인트를 줬다.
레이어드 실버 목걸이에 볼드한 팔찌 그리고 안경으로 마무리했다. 취재진을 향한 미소를 보이며 포토타임을 소화했다.
앞서 지난 10일 동생 최준희는 한 패션 브랜드 런웨이를 통해 모델로 정식 데뷔한바. 남매 모두 패션에 진심인 모습이다.
한편, 2001년생인 최환희는 현재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2003년생인 최준희는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2022년 소속사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방송인으로서의 활약을 알렸으나 돌연 해지한 바 있다.
김도형 기자 circl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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