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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모델 겸 배우 정호연이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비주얼을 선보였다.
31일 정호연은 개인 SNS에 "Thank you so much for having me"라는 글과 함께 애플티비 계정을 태그했다. 그러면서 '제81회 베니스국제영화제'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호연은 흰 가운을 걸친 채 머리를 말아 올린 모습이다. 이어진 사진에서 그는 말았던 머리를 풀고 레드 드레스를 착용해 우아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메이크업과 액세서리를 더하자 할리우드 스타의 포스가 물씬 풍겼다.
정호연은 지난달 29일(현지 시각) Apple TV+ '누군가는 알고 있다 — Disclaimer'의 감독 알폰소 쿠아론, 배우 케이트 블란쳇, 케빈 클라인, 사샤 바론 코헨, 코디 스밋 맥피, 루이스 패트리지, 레일라 조지와 함께 '제81회 베니스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탈리아 리도섬에서 개막한 '제81회 베니스국제영화제'는 베를린, 칸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국제영화제로 꼽힌다.
정호연은 케이트 블란쳇과 어깨를 나란히 한 사진부터 '누군가는 알고 있다' 팀과 함께 찍은 사진까지 공개했다. 이에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한편, 정호연이 출연한 '누군가는 알고 있다'는 오는 10월 11일 전 세계 공개된다.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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