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내수 1614대, 수출 1만4020대 판매
파업 영향 8월 내수 판매 '반토막'
[마이데일리 = 황효원 기자] GM한국사업장은 임단협 교섭 기간에 발생한 생산 차질로 지난달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50% 넘게 줄었다고 2일 밝혔다.
한국GM에 따르면 8월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51.0% 줄어든 1614대다.
8월 판매량 감소는 임단협 교섭 기간에 발생한 생산 차질이 주된 원인이다. 한국 GM은 올해 임단협 교섭에서 7월 말 잠정합의안이 부결됐고, 노조는 부분파업과 잔업 거부를 8월 30일 2차 잠정합의안이 도출되기까지 노사 교섭이 계속됐다.
GM 한국사업장은 8월 총 1만4020대를 해외 시장에 판매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 모델 포함)가 총 1만28대 판매되며 실적 전반을 리드했다. 최근 인도를 시작한 쉐보레 올 뉴 콜로라도는 85대 판매돼 전월 대비 30.8%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크로스오버 차량을 새롭게 정의하는 쉐보레의 엔트리 레벨 모델로 넓은 공간과 새로운 기능, 현대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수요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GM은 회사가 현재 진행중인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약에 관한 협상을 조속히 마무리함으로써 교섭 기간 중 발생한 생산 손실을 최대한 만회해 하반기에도 상반기의 판매 상승세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황효원 기자 wonii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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