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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이사장 박지영)가 3일 "징계사실유무확인서 발급이 가능한 징계정보시스템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공인된 기관으로부터 '웹 접근성 인증마크(WA인증마크)' 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WA인증마크(Web Accessibility)'는 웹을 이용하는 국민들이 연령,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웹 접근성 우수 사이트라는 것을 인증하는 제도다. 해당 인증은 장애인, 고령자 등이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으로 전문가 및 장애인 사용자 심사 등 총 4단계의 엄격한 절차를 거쳐 획득할 수 있다.
스포츠윤리센터는 징계사실유무확인서를 발급하는 징계정보시스템과 더불어 기관 홈페이지도 함께 인증을 받아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 체육의 공정성 확보와 체육인의 인권 보호에 힘쓰, 고령 및 장애 체육인의 정보 접근성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심재희 기자 kkamano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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