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수예능

"12살 연상 남편, 직장 그만두고 게임만…이혼 통보" 주가은 '한탄' (고딩엄빠5) [종합]

시간2024-09-05 09:28:52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네이버구독 +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고딩엄빠5' / MBN 방송화면 캡처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고딩엄빠5'에 출연한 주가은, 이광섭 부부가 서로의 ‘일 중독’과 ‘게임 중독’을 탓하며 다투는 모습을 보였다.

4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 12회에서는 스무 살에 엄마가 된 ‘청소년 엄마’ 주가은과, 12세 연상의 남편 이광섭이 동반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상대방의 잘못이 더 크다”며 부부 불화에 대해 도움을 청했지만, 오히려 3MC 박미선, 서장훈, 인교진과 이인철 변호사, 조영은 심리상담가는 두 아이들을 방치하다시피 한 부부의 문제점과 심각성을 따끔하게 지적했다. 나아가, 심리검사 및 상담 치료를 통한 솔루션을 제공했고, 주가은X이광섭 부부는 “놓친 부분이 많았다”며 후회한 뒤, “아이들과 시간 내서 꼭 놀아주겠다”고 굳게 다짐했다. 직후, 아이들과 즐겁게 물놀이를 하는 근황 영상을 공개해 따뜻한 박수를 받았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기준 평균 2.1%를 기록하며 주가은-이광섭 부부를 향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먼저 재연드라마를 통해 주가은이 ‘청소년 엄마’가 된 사연이 공개됐다. 주가은은 “중학생 시절, 엄마가 짜놓은 빡빡한 학업 스케줄로 많이 힘들었는데, 12세 연상의 교회 선생님에게 의지하며 버틸 수 있었다. 그러다 고3 때, 교회 선생님이 대시를 했고, 한 차례 거절 끝 고민하다가 졸업을 앞두고 비밀 교제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학에 입학한 뒤, 교제 9개월이 되어갈 무렵 임신 사실을 알게 됐는데, 부모님이 출산을 극구 반대하셨지만 우여곡절 끝에 결혼을 허락하셨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주가은은 “출산 후 남편이 직장을 수시로 그만두고 집에서 게임만 했다. 그런 무책임한 남편의 모습에 화가 나서 결국 이혼을 통보했다”라고 해 모두의 걱정을 자아냈다.

'고딩엄빠5' / MBN 방송화면 캡처

답답한 재연드라마가 끝나자, 주가은이 남편 이광섭과 스튜디오에 동반 출연했다. 재연드라마 후의 근황을 묻는 3MC의 질문에 주가은은 “12세 많은 남편이 곧 정신을 차릴 거라 생각하고 넘어갔는데, 지금도 남편의 ‘진상짓’이 이어지고 있다”고 폭로했다. 하지만 남편 이광섭은 “나보다 아내에게 문제가 더 많다”라고 반박했고, 양측의 팽팽한 입장 차와 폭로전 속, 두 사람의 일상이 공개됐다. 주가은과 이광섭은 방학을 맞은 두 아들이 아침 일찍부터 휴대폰 게임을 하는 데도, 크게 혼내지 않았다. 오히려 이광섭은 아들에게 “게임 엄청 잘 하네”라고 칭찬했고, 주가은은 바쁘게 ‘꽃단장’을 한 뒤 일터로 나섰다.

쇼핑몰을 홀로 운영하고 있는 주가은은 사무실에서 직접 피팅 모델로 나서 다양한 옷을 소화했고, 얼마 뒤 출근한 남편은 포토그래퍼 역할을 하며 아내의 착장샷을 촬영했다. 이와 관련해 주가은은 “자꾸 일을 그만두는 남편을 아예 직원으로 고용했다”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이 쇼핑몰 일에 매진하는 사이, 두 아들은 사무실 책상에 앉아 휴대폰 게임만 했다. 또 점심이 한참 지나, 배달 음식으로 대충 끼니를 해결했다. 두 아이들은 “심심하다”며 엄마, 아빠에게 “놀아달라”고 매달렸지만, 별다른 반응이 없자 다시 게임을 했다. 두 아이들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차라리 학교가 더 재밌다, 친구들과 만날 수 있어서…”라며 오히려 방학을 지루해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쇼핑몰 일을 마친 주가은은 과거 필라테스 강사로 일했던 학원을 찾아가, ‘파트타임’ 일을 할까에 대해서도 고민해 ‘일 중독’ 증세를 보였다. 이와 관련해 주가은은 “과거 아동복 쇼핑몰을 운영하다가 사업이 잘 돼 규모를 키웠다. 그러다 한순간에 매출이 곤두박질치면서 총 2억원의 빚을 지게 됐다. 이후 매달 빚 상환금, 집 월세, 자동차 렌트비 등을 내느라 한 달에 44만원 정도 적자가 나고 있다. 이 때문에 필라테스 강의 같은 부업을 고려하고 있는 것”이라고 털어놨다. 아내가 돈 때문에 전전긍긍할 때, 이광섭은 집에서 낮잠을 잤다. 얼마 후 두 아이들이 돌아와, “축구하자”라고 졸랐지만 이광섭은 “게임이 차라리 낫겠다”며 아이들과 또 게임을 했다. 퇴근 후 이를 목격한 주가은은 남편에게 “집안일도 안 해놓고, 아이들 숙제도 안 봐주고 게임을 하면 어떡하냐”며 화를 냈고, 이광섭은 “나도 열심히 하는데 왜 알아주지 않냐”며 서운함을 폭발시킨 뒤 집을 나갔다.

두 사람의 다툼에 아이들은 눈치를 봤고, 이 와중에도 주가은은 안방에서 쇼핑몰 일을 했다. 잠시 후, 친정엄마가 찾아와 두 손주를 보살폈으며, 이후 딸에게 “일보다 아이들이 우선 아니냐?”라고 쓴소리를 했다. 그러나 주가은은 “내가 돈을 안 벌면 어떻게 아이들을 먹여 살리나? 지금은 일이 더 중요하다”라고 싸늘하게 말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조영은 심리상담가는 “부부가 개선해야 할 부분이 너무 많다. 과도한 게임은 아이들의 인지능력 발달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고, 엄마 역시 아이들과 애착이 형성되지 않은 듯 보인다. 아이들은 부모가 자신을 밀어낸다고 생각하면 자칫 세상에 대한 불신을 가질 수 있다”고 꼬집었다.

모두의 우려 속, 주가은X이광섭 가족은 심리상담을 진행했다. 검사 결과, 첫째 아이는 엄마-아빠와 마지막으로 함께 놀았던 날짜를 정확하게 떠올릴 정도로 “엄마, 아빠가 놀아주지 않아 마음이 늘 외롭다”라고 심한 마음의 상처를 드러냈고, 둘째 아이도 “나중에 부자가 되어서 엄마가 일을 안 했으면 좋겠다. 그래야 엄마와 놀 수 있으니까”라고 말해 부부를 눈물짓게 만들었다. 이광섭은 “우리가 많은 걸 놓치고 있었다”며 후회와 미안함의 눈물을 쏟았고, 주가은 또한 “지금이라도 아이들에게 해줄 수 있는 게 무엇일지 생각해 보겠다. 꼭 시간을 내서 같이 놀아주겠다”고 눈물로 약속했다. 며칠 뒤, 주가은X이광섭 부부는 아이들과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과, 집에서 보드게임을 하는 화기애애한 근황을 영상으로 전해왔다. 이들의 긍정적인 변화에 박미선은 “작은 일이라도 엄마, 아빠와 함께 한다는 게 중요한 것”이라며 따뜻하게 격려를 보냈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미나 시누이 수지, -67kg 감량 전후 공개…"이젠 완전 딴사람" [MD★스타]

  • 썸네일

    안효섭, 남친짤 또 생성…'전독시' 공개 전 비주얼 폭발

  • 썸네일

    사업가 된 남지현, 첫사랑 비주얼…민낯인데 너무 청순해

  • 썸네일

    'AOA 탈퇴' 지민, 양팔 가득한 타투…힙한 근황 눈길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김재환 前 PD "백종원, 제작진에 욕설·출연자 하차 압박"…또 방송갑질 의혹

  • 'AOA 탈퇴' 지민, 양팔 가득한 타투…힙한 근황 눈길

  • 손흥민, 토트넘팬 15만명과 한풀이…"이 순간을 기다렸다"

  • '나솔' 옥순, 경수 등에 남은 전처 흔적…"토끼 문신 매일 봐야 해"

  • 한예슬, 모델료 소송 2심도 이겼다…법원 "계약 해지 정당하지 않아"

베스트 추천

  • 정동원, 16살에 산 20억대 家 최초 공개…임영웅과 이웃 [마데핫리뷰]

  • 미나 시누이 수지, -67kg 감량 전후 공개…"이젠 완전 딴사람" [MD★스타]

  • 안효섭, 남친짤 또 생성…'전독시' 공개 전 비주얼 폭발

  • 덱스, 소방관 꿈 밝혔다 "망하면 미련없이 떠날 것" [마데핫리뷰]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동성 제자 성추행한 유명인 징역 4년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해외이슈

  • 썸네일

    ‘어벤져스:둠스데이’ 7개월 연기, 내년 12월 18일 개봉 “마블영화 급감”[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맞아도 좋아~' 강속구에 허리 강타 당했지만 싱글벙글, 옛 동료는 끝까지 웃었다 [송일섭의 공작소]

  • 썸네일

    작전 없는 작전판 들이민 '초보감독' 김연경…'KYK ♥ENJOY'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이래서 '언슬전' 화제됐나…고윤정 "연기, 납득할 때까지 파고든다"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