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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배우 조인성, 프로골퍼 박인비, 김선신 아나운서가 한자리에 모였다.
김 아나운서는 4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조인성, 박인비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3일 강원도 원주에서 진행된 한 스포츠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 속에는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활짝 웃고 있는 세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나 세 사람이 골프는 물론이고 야구라는 공통 분모가 있어서 그런지 더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조인성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열혈 팬으로 잘 알려져 있다. 박인비는 지난 2016년 한국시리즈 시구를 경험한 바 있으며, 김 아나운서는 13년간 야구 전문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김 아나운서는 '조인성님은 먼저, 보자마자 프리선언 축하한다고 해주시고, 좌중을 압도하는 분위기와 세심한 배려까지. 박인비 프로님 너무나 팬이었는데 실제로 보니 말씀도 잘하시고 우아함 그 자체'라고 했다.
한편, 김 아나운서는 최근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지난 2011년 7월 입사해 만 13년 2개월 만에 프리 선언이다. 당분간 휴식기를 갖고, 향후 여러 방면에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김도형 기자 circl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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