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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파이터 추성훈이 배우 장근석과의 만남을 인증했다.
추성훈은 5일 "매우 건강합니다"란 글과 함께 장근석과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사진을 업로드했다.
장근석은 최근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지금은 수술을 잘 마치고 회복 중이라는 그는 "사실은 그렇게 한 번 아프고 나서 다시 일어났을 때 든 생각이, '정말 시간이 별로 없다'는 거다. 아이러니하게도 시간이 정말 생각보다 많지 않다는 걸 느껴서, 고민을 그만하기로 했다. 고민을 적당히 하는 게 아니라 고민을 그만하기로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냥 내가 내 직감에 맞춰서 하고싶은 걸 할 거다. '뭐야 얘 왜 이렇게까지 해?'라는 반응이 나올 수도 있지만 안 하고 후회하는 것보단 저지르고 후회하는 게 낫다. 저지르고 싶을 때는 이미 늦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의 변화를 고백하기도 했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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