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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미모를 뽐냈다.
이혜원은 6일 개인 계정에 “어쩌다 음악회도 옵니다. 안 어울리지만요. 간만에 문화생활 좋았음 고비가 몇 번 있...”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마도 저를 클래식으로 키우셨나 봅니다 재울 때 말입니다. 익숙한 편안함. 아니면 리환이가 트럼펫 연습을 많이 해서 편안한 걸까요. 후자로 정하는 걸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혜원은 초근접 카메라에도 굴육없는 피부로 눈길을 끌었다.
개그우먼 심진화는 “말도 위트 있는 우리 언니”라고 했다.
네티즌은 “세련된 40대”, “귀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혜원은 안정환과 지난 2001년 결혼해 슬하에 딸 리원, 아들 리환을 두고 있다. 또한 유튜브 채널 ‘제2혜원’을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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